음성에서 트랙 경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금산 인삼 첼로팀도 기량을 뽐내며 달리고 있습니다.

 

1km 독주경기는

황인혁 선수가 참가 했습니다.

 

250m, 333m, 500m길이의 다양한 경기장을 가진 한국에서

유일하게 음성에서 500m 경기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2바퀴를 돌아 기록을 측정하고,

선수에게 영광을 주는 경기입니다.

 

 

경기에 참가한 황인혁 선수가

스타트 하여 2번째 코너를 돌아 나오고 있습니다.

 

스타트 시에는 자전거에 일정 속도를 부여해야 하기때문에

몸을 세우고 최대한 강하게 페달링할 수 있는 자세로

속도를 올립니다.

 

이번 코너를 돌고나면 안장에 앉은 후 에어로 자세로 나머지 바퀴를 주행하게 됩니다.

 

 

 

한바퀴를 돌고 에어로 자세를 취하고 있는 황인혁 선수.

트랙경기는 속도를 높히기 위해 자전거 프레임과 바퀴는 물론이고

헬멧과 신발에도 공기저항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게 합니다.

 

멋지게 주행한 황인혁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4km 단체 추발은

4명의 선수가 총 8바퀴를 주행하여 기록을 냅니다.

4명의 선수는 서로의 팀웍을 이용하여 순서를 돌아가며

이끌어 주기도 하고 뒤에서 달리면서 힘을 보충하기도 합니다.

 

 

 

경기 시작 전

최희동 감독이 선수들에게 각 토너에서의 교대 순서에 대해 지시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인 라이딩 성향과 컨디션에 따른 작전으로 경기 결과가 좌우 됩니다.

 

 

 

스타트 라인에 서게되어 모든 선수가 안장에 착석게 되면

심판장이 부저를 누르게 되고

30초 안에 모든 준비를 마친 후에 출발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자전거의 상태를 확인하는 최희동 감독님과

심호흡중인 선수들.

 

 

 

강하게 스타트 하면서도

작전대로 선수들은 본인의 자리를 찾아 들어갑니다.

 

 

 

 

선수들은 앞에서 주행할 때는 본인의 최대 파워를 끌어 올려 팀원들을 이끌고

뒤에서 따르는 선수들은 에너지를 비축하여 다음 번 순서를 기다립니다.

 

앞 선수가 다 끌고 나서 코너가 끝날때 즈음 옆으로 빠져서

경사면 위까지 올라 간 후,

다시 속도를 붙여 경사면을 내려와서 팀에 합류합니다.

 

그렇게 8바퀴를 주행한 후

4명중 한명의 선수가 본인의 최대치 까지 힘을 쓴 후

팀의 속도를 최고치 까지 이끌어 낸 후에  빠지게 됩니다.

 

 

 

마지막 피니쉬를 위해 남은 세명의 선수

좌측부터 유기홍,최형민 정충교 선수.

 

이 경기는 3번째 주자의 기록을 측정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힘이 남아 있다면 마지막 스퍼트를 하여

거의 동시에 들어와 기록을 줄이게 됩니다.

 

 

그 결과...

금산 인삼 첼로 단체추발 팀은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첼로는 언제나 금산 인삼 첼로팀을 응원합니다.

 

 

 

 

 

언제나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김용래 코치님과 김형일 코치님께 감사드립니다.

 

 

 

 

editor_bigboy

photo_big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