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 4 는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 되었습니다.

 

산악 지형과 날씨에 영향 없이 강한 금산 인삼 첼로 팀에게 있어서 상당히 아쉬웠던 순간이었습니다.

 

 

 

경기가 시작하고서 퍼레이드 구간을 마치고서 경기취소가 되었습니다.

바로 다음 대회 장소인 거창으로 이동합니다.

 

 

 

다음날 아침..

정말 거짓말 처럼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바람은 많이 불지만.. 오늘의 날씨는 정말 하늘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맑네요.

 

 

 

아름다운 자태의 콜나고 프레임도 눈부시네요.

 

 

 

 

 

선수 사인을 위해 대회본부장으로 모이고 있는 선수들.

외국 선수들도 금산 인삼 첼로팀의 레퍼런스에 대해 엄청난 관심을 보였습니다.

 

 

 

 

선수 사인과 배번호를 확인하고 대회를 준비중인 최형민 선수와 정충교 선수.

 

 

 

어제 경기 취소에 제일 아쉬워한 유기홍 선수.

사인보드 판에

""오늘 간다!!""

라고 멋지게 선전포고한 만큼 그의 마음이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대회 전 평정심을 찾은 모습이었습니다.

 

 

 

팀의 리더인 오세용 선수.

팀의 안전과 분위기!!

모두 그의 것입니다.

왼쪽에 막내 방재현 선수도 보이네요^^

 

 

대한민국에서 오르막을 제일 잘타는

공 효 석 선수!!

 

 

 

사진 찍히기가 부끄러운 최형민 선수.

저런 장난기 어린 표정도 실제 경기에선 안보이더군요.

역시 그는 프로입니다.

 

 

 

경기 전 다른 팀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정충교 선수.

그들은. 선수들은 무슨이야기를 나눌까요??

왼쪽에 "또" 막내 방재현 선수가 보이네요.!!

 

 

 

경기 시작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어제의 경기취소에 하늘도 미안했는지 맑은 날씨를 선사했지만.

그것이 끝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많은 사건 사고가 벌어질 것이라고는 생각 조차 못했던 출발이었습니다.

 

 

 

 

시장에서 잠시 경기가 중단되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형민 선수

 방재현 선수

장찬재 선수와 최형민 선수 

공효석 선수

 

다시 한번 퍼레이드가 끝날때 쯔음 다시한번 경기가 멈춰졌습니다.

생리현상을 해결하고

코치님들이나 매케닉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시한변 경기 중임을 상기시키던 중.

 

 

 

다른 팀 메카닉의 서비스 타이밍.

 

 

 

 

 

투어 드 코리아의 매력은 역시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자연을 배경삼아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질주에 목매던 정충교 선수의 어택!!

 

 

 

 

 

언덕구간의 시작입니다.

 

상대방도 견제 하면서.!!

 

 

 

 

 

 

 

 

 

 

아름다운 날씨와 경치좋은 배경.

힘들지만 서로 의지해서 올라왔던 언덕구간 이었지만.

이 언덕을 기점으로해서 큰 사고가 생겼고,

스프린트 구간은 취소가 되었고,

결승점에 도달해서 벌어진 격차가 없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본인들의 경기도 중요하지만

다친 선수들과 사고의 당사자들을 챙기는 멋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선수들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친 선수분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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