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일 경기도 가평에서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열렸다.

금산인삼첼로팀 또한 이번대회에 출전하여 대회 첫날인 20일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다.

 

20일 아침 10:00~15:00 39명이 출전한 162.4km의 남자 일반부 개인도로 경기에서

금산군청 "유기홍"선수가 04:21:36.000의 기록으로 2위를 기록했다.

 

최선을 다한 금산군청의 모든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이번 가평투어 대회를 안전히 마치길 기대한다.

 

- 3월 20일 경기결과 (남자일반부 개인도로)

 

 

 

 

강진 대회보단 춥진 않았다곤 해도 희안하게도 경기날 아침은 더 추운 것 같습니다.

아침 개회식 참가와 퍼레이드를 준비하는 선수들은 몸을 풀고서 동료 선수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긴장을 누그러 트립니다.

 

최형민 선수는 카메라가 본인을 주시한다 하면 본능인지 귀엽거마 멋있거나. 그 중간은 없는 선수인듯 합니다.

결론은 좋다는거죠.

 

이번 대회 컨디션이 좋다고 하니 내심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퍼레이드를 마치고 출발선에서 기다리면서 각작의 포지션을 정하고 작전을 회의 하는 선수들.

업힐머신 공효석 선수의 "나만 믿어" 제스처와 "나도 있다!!" 제스처의 오세용 선수.

 

정말 멋진 선수들이에요.

 

 

결승선을 거의 다 도달해서 있는 넓은 도로에 위치한 보급 구간이 있는 빛고개 정상.

 

최형민 선수가 달려주네요!!

 

 

긴 업힐을 마치고 청평호의 멋진 풍경이 나오는 다운힐 구간.

갤러리들이 선수들의 속도에 다들 놀랬습니다.

 

몇몇 선수들은 아예 브레이킹 없이 내려가는 모습에 괜히 선수가 아니구나 라는 말이 나옵니다.

 

 

방재현 선수!!

어리지만 노련한 그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마침 변속하려는 그의 손놀림.

 

 

마지막 빛고개 정상에서 달려나가는 유기홍 선수!!

저번 대회의 작은 부상이 걱정 되었지만 그런 노파심 마저 사라지게 만든 유기홍 선수의 저력에 또한번 무한 신뢰감을 가지게 됩니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