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마운틴의 새로운 기준 GT 올-뉴 포스 [ALL-NEW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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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의 명가로 잘 알려진 GT에서 올마운틴 바이크 포스[FORCE]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올-뉴 포스 [ALL-NEW FORCE] 라는 명칭에 맞게 프레임 외관부터 대대적으로 수정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외관상 가장 큰 변화는 포스의 상징과도 같았던 프레임에 앞삼각의 뚫려있는 구조가 사라진 것입니다. 그 밖에도 전체적으로 프레임의 면적이 얇아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바빙현상(완충장치가 페달링 효율을 방해하는 현상)을 억제하고 더욱 빠른 업힐 정복이 가능해 졌다고 합니다. 휠 베이스 또한 좀더 길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급격한 경사에서도 좀더 안정적인 페달링이 가능해 졌습니다. 기존에도 힐클라임 머신으로 워낙 유명한 포스였기 때문에 가벼워진 외관과 지오메트리의 변화는 더욱 기대를 품게 합니다. 

 
리어 서스펜션에는 높이와 프레임 각도를 조정 할 수 있는 칩이 있습니다. 개별적 세팅으로 지형에 맞는 지오메트리의 적용이 가능합니다.
 

 
케이블의 라우팅도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의 다운튜브 하단을 지나던 경로에서 위쪽으로 변경되며 관리가 용이해 졌습니다. 덕분에 다운튜브 하단은 깔끔해진 모습입니다.

또 하나의 큰 변화는 새로운 LTS(Linkage Tuned Suspension)의 적용입니다. 과거 GT의 영광을 이끌었던 링크 시스템이 새롭게 개선되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그 효과는 GT 선수들을 경기 성적을 통해 벌써부터 입증되 있다고 하니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LTS(Linkage Tuned Suspension) 시스템은 아래의 영상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올-뉴 포스는 11월 쯤 HK코퍼레이션을 통해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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